[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개그우먼 장도연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프레디 머큐리를 그대로 재현했다.

지난 20일 OCN '뭅뭅'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도연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

장도연은 정성 들여 영국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했다.

진짜 프레디 머큐리처럼 가슴 털과 겨드랑이 털 여기에 앞니까지 디테일하게 포인트를 줬다.

인터뷰 도중에는 말하는 것이 불편했는지 앞니를 뺐다 끼며 웃음 포인트까지 더했다.

이어 퀸의 라이브 에이드 공연을 패러디하기 위해 영등포에 있는 종합 쇼핑몰을 찾았다.

장도연은 당시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피아노 앞에 앉았다.

이어 그는 관중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와 함께 노래 '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 '라디오 가가(Radio Ga Ga)', '위 윌 락 유(We Will Rock You)' 등 퀸의 노래를 열창했다.

비록 립싱크였지만 관중들은 뜨겁게 반응했다.

웃음은 물론 영화의 감동까지 재현해 낸 장도연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패더디를 영상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