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만의 토피넛 베이스로 더 부드럽고 달콤하다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더본코리아 커피전문점 '빽다방'이 추운 겨울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를 선보인다.
지난 14일 빽다방은 버터향이 감도는 영국식 카라멜 과자 '토피'와 고소한 넛츠가 어우러진 '토피넛라떼'를 출시했다.
카라멜의 달콤함과 은은한 견과류의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토피넛의 여운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메뉴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그동안 소비자들은 겨울 시즌마다 토피넛을 활용한 음료에 대한 요청해왔다.
빽다방은 다른 토피넛라떼와 차별화를 위해 생카라멜과 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가 들어간 빽다방만의 토피넛베이스를 사용했다.
훨씬 더 부드럽고 달콤한 토피넛의 풍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면 고소한 단맛의 토피넛과 어우러지는 색다른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빽다방의 토피넛라떼 뜨거운 음료와 시원한 음료 모두 3천원이다.
빽다방 관계자는 "최근 들어 부드럽고 달콤한 토피넛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되면서 빽다방도 이번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인 이번 신메뉴가 소비자들의 겨울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빽다방은 다양한 커피 메뉴와 트렌드를 반영한 음료, 뛰어난 가성비로 여러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