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빚투'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선 홍수현

배우 홍수현이 tvN 예능 '서울메이트2'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입력 2018-12-06 18:08:01


[인사이트] 박찬하 기자 = 홍수현이 연인 마이크로닷의 빚투 논란 관련 질문을 회피했다.


6일 오후 배우 홍수현이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마이크로닷 부모의 채무불이행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첫 공식석상인 만큼, 취재진들은 홍수현에 관심이 쏠렸다. 현장에서는 홍수현에게 해당 논란에 대한 심경 등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홍수현은 "이 자리는 '서울메이트2'를 위한 자리인 만큼 프로그램에 관한 질문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질문에 대한 답변을 피했다.


한편, 홍수현의 연인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고향인 충북 제천 주민들을 상대로 사기를 벌이고 야반도주한 사실이 드러나 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우려와 달리 밝은 표정으로 등장했던 홍수현은 연인 마이크로닷 관련 이슈에 대한 질문을 받자 표정이 어두워지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배우 홍수현이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