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공황장애' 극복하려 작업 몰두해 띵곡 '아낙네' 탄생시킨 송민호

SBS '본격 연예 한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송민호의 아픔이 그의 솔로곡이자 명곡 '아낙네'를 탄생시켰다.


오늘(5일) 방송되는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위너 송민호와의 길거리 데이트가 방송된다.


이날 길거리 데이트에서 송민호는 많은 인파와 몰고 다니며 그의 인기를 제대로 증명해 보였다고.


그는 이날 진행된 단독 인터뷰에서 올해 초 심한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SBS '본격 연예 한밤' 


송민호는 자신이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책임감과 여러 가지 생각으로 인해 공황장애가 왔었다고 밝혔다.


대중에게 좋은 모습을 비춰야 하지만 그 뒤에 감내하고 책임져야 할 것이 많고, 또 스스로를 공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가 공황장애를 극복한 방법은 바로 자신의 '재능'이었다고.


송민호가 그린 그림 / JTBC '인간지능-가장 완벽한 A.I'


평소 그림을 즐겨 그리는 송민호는 그림과 곡 작업을 통해 공황장애를 이겨낼 수 있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번 솔로곡 '아낙네'였던 것.


그의 솔직한 인터뷰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뒷이야기는 오늘 밤 SBS '본격 연예 한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