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반려견을 처음 키우는 사람들에게 따듯한 조언을 전해주는 책이 나왔다.

지난달 30일 리드리드출판은 반려견의 입양, 생활, 습성, 문제행동까지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책 '어서 와 반려견은 처음이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지상파 3사와 JTBC, MBN, TV조선, 마이펫TV 등의 반려견 관련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한 러브펫동물병원 최인영 원장이 자신의 노하우를 몽땅 녹여 넣었다.

저자는 반려견을 키운다는 건 평생 3살짜리 아이를 키우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부모는 아이를 씻기고 입히고 먹이는 일에서부터 성장 단계별 변화와 필요한 자극이 무엇인지, 안전하고 행복하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할 것 투성이다.

최 원장은 반려견의 보호자도 부모 되기와 마찬가지로 육아 지식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반려견에 대한 이해가 필수다.

저자는 아무 준비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반려견을 맞았다가 뒤늦게 혼란스러워하는 일을 피하기 위해 그리고 보호자도 반려견도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들을 총망라해 넣었다.

지금, 반려견 입양을 준비 중이라면 이 책에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