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신간] '영리한 겁쟁이'들이 만드는 미래 상권 '자영업 트렌드 2019' 출간

미래의창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뜨는 상권', '대박 아이템'도 성공을 보장하지 못하는 시대. 이제 시대를 앞서가는 '영리한 겁쟁이'들의 이야기가 뜨고 있다.


지난 28일 미래의창 출판사는 저성장 시대 속 자영업에 대해 다룬 '자영업 트렌드 2019'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작지만 알찬 가게', '소소하지만 행복한 먹고살기'를 내걸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장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


저성장 시대 속 자영업의 목표는 이제 가능한 한 오래,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가는 것이다.


새로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에 점점 더 집중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와 같은 외부 시스템에 의존하기보다 자신에게 적합한 사업 구조를 구축하는 데 노력을 쏟고 있다.


예비 창업자라면 창업을 준비하고 실행에 옮기기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고 이제 '연습형 창업'은 필수 코스가 됐다.


퇴사 컨설팅, 비싼 임대료를 상쇄시키는 매장 공유, 투자금과 고객을 동시에 확보하는 크라우드 펀딩 등. 


이 책은 사업의 수익성을 따져보고, 자신의 능력 및 적성을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검토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들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는다.


지금 창업을 꿈꾸는 영리한 겁쟁이라면 이 책에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