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얼굴 내던져 열정적으로 '랩 뚫기'한 레드벨벳 조이X아이린

SBS '런닝맨'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레드벨벳 아이린과 조이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거침없이 망가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레드벨벳 아이린, 조이와 배우 강한나, 설인아가 출연해 멤버들과 커플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번째 게임은 '랩 뚫고 한입만'이었다. 여성 멤버들이 랩 액자를 뚫고 나와 중국요리를 먹는 방식으로, 누가 더 많이 빨리 먹는지가 관건인 미션이었다.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마자 아이린과 조이는 있는 힘껏 얼굴을 들이밀며 열정적으로 랩을 뚫기 시작했다.


SBS '런닝맨'


두 사람 모두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랩을 뚫었다. 화장이 눌리고 헤어스타일이 망가졌지만 이기겠다는 일념 하나로 진지하게 게임에 임했다. 


승리욕이 강한 두 사람의 경쟁은 불이 붙었다. 이에 질세라 함께 도전에 나선 전소민 또한 치아를 이용해 랩을 물어뜯으며 고군분투했다.


이를 본 하하와 이광수는 "대단하다"며 진심으로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내숭 하나 없이 망가짐을 개의치 않는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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