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한국계 혼혈 키즈모델 엘라 그로스(Ella Gross)가 블랙핑크 멤버들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24일 블랙핑크 로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with little Ella bella"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엘라와 사이좋게 사격 게임을 하는 로제의 모습이 담겨있다.

같은 날 엘라의 인스타그램에도 로제와 엘라가 놀이공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엘라는 지난 7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맺은 후, 소속사 선배이자 언니인 블랙핑크 멤버들과 유독 돈독한 친분을 쌓아왔다.

멤버들은 꾸준히 엘라의 SNS 게시물에 애정 넘치는 댓글을 달아왔고, 엘라 또한 그의 댓글에 답변을 달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2008년생으로 올해 11살인 엘라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청순함과 성숙함을 겸비한 외모를 지녀, 전 세계 유명 패션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화려한 이목구비와 조막만 한 얼굴, 여기에 성인 모델 사이에서도 꿀리지 않는 독보적인 분위기를 가진 엘라는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블랙핑크 언니들과 친하게 지내는 엘라의 모습에 팬들은 "블랙핑크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줬으면 좋겠다", "제5의 블랙핑크 멤버로 영입해도 될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