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감스트가 해병대 출신 다운 제대로 된 '군대리아' 먹방을 보여줬다.

지난 22일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특전사에 도전한 훈련생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훈련생들은 군인이라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인 군대리아(군에서 먹는 빵식)를 맛보게 됐다.

훈련생들은 난생처음 접해보는 군대리아를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라 고민에 빠졌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감스트는 해병대 출신답게 제대로 된 군대리아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군대리아 전문가 포스를 풍기며 빵, 햄, 치즈, 딸기잼, 샐러드 등으로 6층 탑을 만들어 먹음직스러운 군대리아를 만들었다.

감스트는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완성된 군대리아를 게 눈 감추듯이 먹어치웠다.

군대리아 먹방에 집중한 그의 모습은 마치 도토리를 까먹는 다람쥐를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감스트는 "2018년도에 먹은 음식 중 두 번째로 맛있었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일본에서 먹은 랍스터 요리 다음이다. 아까워서 빵을 두 개로 나눠 먹었다"라며 군대리아에 대한 감상평을 남겼다.

보고만 있어도 당장 군대리아가 먹고 싶어지는 감스트의 먹방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