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천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이 모두 끝났다.

수능 결과는 다음 달 5일 발표되는 가운데 일부 수험생들은 사전채점을 통해 자신의 성적을 미리 확인하고 있는 모양새다.

그렇다면 과목별 예상되는 등급 커트라인은 몇 점일까. 수능이 끝난 후 EBSi는 과목별 등급컷을 예측한 자료를 발표했다.

16일 EBSi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상 등급 커트라인 자료를 공개했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수능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 86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88점, 영어 90점, 한국사 40점이다.

2등급은 국어 78점, 수학 가형 88점, 수학 나형 80점, 영어 80점, 한국사 35점이다.

3등급은 국어 70점, 수학 가형 80점, 수학 나형 70점, 영어 70점, 한국사 30점이다.

4등급은 국어 61점, 수학 가형 71점, 수학 나형 59점, 영어 60점, 한국사 25점이다.

5등급은 국어 50점, 수학 가형 54점, 수학 나형 42점, 영어 50점, 한국사 20점이다.

이외 과목과 예상 등급컷을 확인하고자 하는 이들은 EBS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EBSi가 공개한 자료는 16일 오전 0시 34분 기준 자료며, 예상 등급과 실제 등급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