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능"…추운날씨 속 응원전 펼친 '예비 고3' 후배들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시험 전 서울 송파구 오금고등학교 등에서 고3 수험생들의 후배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입력 2018-11-15 11:57:17

이른 새벽부터 수능보는 고3 선배들을 응원하러 나온 후배들

[인사이트] 고대현 기자 = 고3 수험생 후배들의 응원이 뜨겁다.

15일 오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 중 하나인 서울 송파구 오금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잠실여고, 창덕여고, 문현고 등의 예비 고3 등 후배들이 응원전을 펼쳤다.

추운 날씨 속 일찍부터 나와 정문이 닫히는 순간까지 후배들은 뜨거운 응원과 선배 사랑을 전했다.

몸을 녹이며 응원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문현고 학생들의 응원하는 모습

교통 통제는 필수

열띤 응원전 펼친 창덕여고 예비 수험생들

고사장 앞에 펼쳐진 진풍경

"죽지않아", "갑분대", "수능 만점 내꺼야"

고3 선배들을 응원하고 있는 후배들의 모습 / 잠실여고

고사장으로 입실하는 수험생들의 모습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고대현 기자 · webmaster@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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