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게 섰거라!" KT, 인천국제공항서 자율주행 기술 선봬

KT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KT의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입력 2018-11-11 14:25:57
사진 제공 = KT


제1터미널 2.2㎞ 구간 안정적으로 주행하는데 성공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KT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KT의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KT 자율주행 버스는 앞 차와 신호 교차로를 자동으로 인식해 속도를 줄이고 장애물을 피해 차선을 변경하는 등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2.2㎞ 구간을 안정적으로 주행하는데 성공했다.


앞서 KT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공항을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