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배우 정건주가 새 웹드라마 'WHY'에서 첫사랑을 못 잊는 순정남으로 변신했다.

지난 10일 미디어 채널 플레이리스트 측은 새 웹드라마 'WHY' 1화 '100일 날 이유도 모른 채 차였다'를 공개했다.

풋풋하고 싱그러운 20살, 첫사랑에게 이유도 모른 채 100일 만에 차인 차연우(정건주 분).

연우는 얼마 전까지 17살부터 4년간 좋아했던 첫사랑과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달콤한 연애를 했다.

모든 일은 연우와 전 여자친구가 100일이 되던 날 갑자기 벌어졌다.

이날 오전 "우리 하루하루 더 많이 사랑하게 해달라고 소원 빌 거 생각해놨어"라는 말을 속삭이던 전 여자친구.

그러나 몇 시간 뒤 그는 차가운 얼굴로 "우리 헤어지자"라며 진짜 '이별'을 고했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연우는 전 여자친구가 이별을 고한 이유를 알지 못한 채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었다.

2018년 오늘, 친구들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에서 처음 만난 여성들의 차를 얻어 타게 된 연우.

그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절절한 사랑 노래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 현실 남자친구 '최웅'에서 애잔한 순정남 '차연우'로 분한 배우 정건주의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