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오는 12월 10일 현역 입대한다.
9일 온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온유가 오는 12월 10일 현역 입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온유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온유는 12월 10일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한다.
육군일 경우 오는 2020년 7월 20일 전역한다.
온유가 전역하는 날짜는 2살 어린 같은 멤버 민호와 키가 입대할 시기다.
때문에 당분간 샤이니 완전체 활동은 보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온유는 지난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샤이니는 지난 5월 정규 6집 앨범을 발표, 트리플 타이틀곡 '데리러 가 (Good Evening)', 'I Want You', '네가 남겨둔 말 (Our Page)'로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