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월드 와이드 아이돌 방탄소년단 리더 RM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7일 트위터 이용자는 전날(6일) 진행된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에서 시상 무대에 오르는 방탄소년단 RM의 영상을 편집해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1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상에는 옷자락을 휘날리며 걷는 RM의 모습이 담겼다. 한복 도포처럼 펄럭이는 검은색 의상이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위풍당당하면서도 일명 '스웩' 넘치는 몸짓에 팬들은 "갑자기 분위기 런웨이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키가 커서 그냥 걸어도 멋있다"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팬은 "RM이니까 저 의상을 멋지게 소화한 것"이라며 극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8 MGA'에서 두 개의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디지털 앨범상'과 '올해의 가수상'을 포함해 총 5관왕에 올랐다.

이들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인기상을 받으며 세계뿐 아니라 국내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전 세계 팬들을 들썩이게 한 방탄소년단 RM의 시상 장면을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