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또 대박을 터트렸다.

트와이스가 신곡 'YES or YES'로 컴백하자마자 차트를 휩쓸고 있는 중이다.

지난 5일 오후 6시 트와이스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YES or YES'가 발매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YES or YES'는 고백에 답은 오직 'YES'라는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담은 곡.

트와이스 특유의 발랄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YES or YES'는 발매 직후부터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기 시작했다.

'YES or YES'는 6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엠넷,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까지 국내 7개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명불허전' 엑소, '음원 퀸' 아이유, '고막 남친' 폴킴 사이에서도 저력을 뽐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대표곡 'Cheer Up', 'TT', 올해 발매한 'What is Love?', 'Dance The Night Away'까지 총 10연속 히트를 기록하게 됐다.

또 트와이스는 뮤직비디오 조회 수로도 새 기록을 썼다. 'YES or YES'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6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 약 10시간 27분 만에 2000만 뷰를 돌파했다. K팝 걸그룹 사상 최단이자 트와이스의 자체 신기록이기도 하다.

새 앨범으로 다시 한번 '역대급' 히트를 예고한 트와이스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