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유혜주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

지난 1일 유혜주의 유튜브 채널 계정인 'LIJULIKE 리쥬라이크'에는 첫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혜주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포부를 이야기했다.

그는 "주변 사람의 권유나 요청이 많았다"며 "친구들 또는 남자친구와 놀거나 여행을 갈 때 그 순간 사진 찍는 거보다 영상으로 남기는 게 더 좋았다"라며 유튜브 활동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데이트하거나 일하는 모습, 친구들이랑 뭐하고 노는지 등의 일상 브이로그와 제 관심사 같은 것도 많이 찍어서 남기고 싶다"고 전했다.

유혜주는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구독자들에게 전했다.

화면 가득 채워진 그의 미모는 4분 50초라는 재생 시간을 더욱 짧게 느껴지게 했다.

사슴같이 큰 눈망울에 오뚝한 코, 투명한 피부까지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그의 미모는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마지막 크레딧 쿠키 영상에서는 웨딩 화보 촬영 당시의 모습이 잠깐 비쳐 벌써부터 두 번째 그의 브이로그 영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서 넋 놓고 봤다", "이 세상 미모가 아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인터넷 얼짱' 유혜주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유혜주는 예비 남편과 오는 2019년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