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교진이 딸 하은이의 말에 오열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29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소은이의 100일 잔치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준비를 하며 두 사람은 "작년 이맘 때 하은이도 어렸는데"라고 말하며 하은이의 100일 기념 비디오를 꺼내봤다.

영상을 지켜보던 인교진은 꾹 참으려 '도리도리'까지 해보였지만 끝내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때 하은이 "아빠 나 사랑하지? 나 좋아해?"라고 물었고, 결국 인교진의 눈물샘은 '폭발'하고 말았다.

"당연히 하은이 사랑하지, 그럼"이라고 말하며 감격해 눈물을 쏟는 인교진의 모습을 지켜보던 소이현은 환하게 웃어 폭소를 자아냈다.

달달한 '딸바보' 아빠 인교진의 눈물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날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6.3%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