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 최민환, 율희 부부의 본식 사진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9일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의 촤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FT아일랜드 멤버인 송승현이 맡았다.

축가는 FT아일랜드의 이재진과 후배인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엔플라잉의 이승협과 유회승이 불렀다.

양가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였다.

결혼식장에서는 서로를 꼭 껴안고 있는 두 사람의 평소 모습 등을 담은 웨딩 화보사진을 만나볼 수 있었다.

선남선녀의 만남인 만큼 웨딩 화보 사진 또한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웠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올해 초인 1월에는 결혼 소식을, 5월에는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한 달 후인 6월 18일에는 재율 군을 품에 안았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