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복면 래퍼 마미손이 뜻밖의 장소에 등장했다.

바로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다.

20일 마미손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 나가서 17등 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는 총 상금 1억 1천만 원이 걸린 일반인 대상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첫 공식 대회다. 마미손은 이 대회에 직접 참가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터뷰 중인 한 남성 뒤로 빼꼼 얼굴을 내밀고 있는 마미손의 모습이 담겼다.

많은 참가자, 관중 사이에서도 핫핑크 복면을 뒤집어쓴 그의 존재감은 뚜렷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 등장한 뜻밖의 인물에 누리꾼들은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체 분명(?)의 래퍼 마미손은 최근 매드클라운과 디스전을 벌이며 화제를 모았다.

또, 그는 스타들만 찍는다는 패션 화보에까지 복면을 쓴 채 등장해 존재감을 톡톡히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