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X로 다시 돌아오는 갓띵작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예고편

전 세계인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재개봉을 앞둔 가운데 예고편이 공개됐다.

입력 2018-10-19 13:05:31
Facebook 'CGV'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2001년 전 세계를 흔들어 놨던 판타지 명작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18일 CGV 측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갓 입학한 해리포터가 마법 지팡이를 손에 쥐고 놀라워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Facebook 'CGV'


이후 해당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퀴디치' 경기가 펼쳐진다.


빗자루를 탄 채로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펼치는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의 선수들을 보면 손에 절로 땀이 날 정도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동심을 파괴(?)할 정도로 무서운 비주얼을 가진 플러피가 등장해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낸다.


영상 말미에는 해리포터와 그의 원수이자 악당인 볼드모트가 대치해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Facebook 'CGV'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초등학생 때 봤었는데… 시간 진짜 빠르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다시 봐도 재밌다", "개봉하면 또 보러 가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4일 개봉하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4DX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빗자루를 타고 날아갈 때의 바람 효과, 마법 지팡이를 쓸 때 에어샷 효과, 번개 효과 등 다양한 입체감 있는 효과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 영상은 1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