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교정기+뽀글 머리'하고 못생김 연기하는 '얼굴 천재' 서강준

JTBC '제3의 매력'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서강준이 새 드라마에서 극과 극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23일 네이버 TV 등에서는 JTBC '제3의 매력'의 7분 하이라이트 영상이 선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온준영(서강준 분)과 이영재(이솜 분)의 스무 살 첫 만남부터 스물일곱, 서른둘에 재회하는 순간이 그려진다.


이들의 풋풋하면서도 달달한 모습만큼이나 눈길을 끈 건 바로 서강준의 변신이었다.


JTBC '제3의 매력'


극중에서 순수한 스무 살 준영의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서강준은 '못생김' 연기를 불사했다.


서강준은 치아 교정기와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파마하면 이정재처럼 멋있어진다"는 영재의 말에 홀라당 넘어가 뽀글뽀글한 파마머리까지 하게된다.


검정 뿔테 안경, 파마머리, 교정기 때문에 돌출된 듯 보이는 입 등 스무 살 준영의 모습은 촌스러운 모범생 그 자체다.


JTBC '제3의 매력'


그간 완벽한 비주얼의 남자 주인공을 연기해온 서강준은 데뷔이래 처음으로 '제3의 매력'에서 '못생김'을 연기하게 됐다.


확 달라진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기대와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서강준의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은 오는 2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JTBC '제3의 매력'


Naver TV '제3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