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래퍼 해쉬스완과 창모가 '억' 소리 나는 슈퍼카를 공개하며 남다른 재력을 과시했다.

지난 19일 해쉬스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 주차장"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 주차장에 나란히 자리 잡은 두 대의 검정 포르쉐(Porsche)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해쉬스완과 창모의 모습이 보인다.

해쉬스완은 반짝반짝 광이 나는 차에 신발을 신고 올라가는 남다른 스웩(swag)까지 보였다.

같은 날 창모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덕광 스물네살 개구리(포르쉐 애칭)를 샀어"라는 해쉬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창모는 제집 안방처럼 편하게 드러누운 모습을 보였다.

해당 사진은 두 사람의 포즈만 살짝 다를 뿐 해쉬스완이 올린 사진과 비슷했다.

해쉬스완은 앞서도 자신의 차량을 여러 번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본 팬들은 "스물넷에 벌써 포르쉐를 샀네", "진정한 영앤리치다", "도끼처럼 차 자랑 시작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쉬스완의 차량은 포르쉐 '911' 모델로 알려져 있다.

모델마다 다르지만 해당 차량의 가격은 1억 3천만원에서 1억 7천만원에 달한다.

창모의 차량은 포르쉐 '파나메라' 모델로 1억 3천만원에서 최대 2억 5천만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