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의 연애 근황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MC가 아닌 게스트로 출연한 박나래의 연애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MC를 맡은 신동은 "여러분에게 연애사를 본격적으로 물어보고자 한다"고 말 한 뒤 "마지막 연애는 언제인가?"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나래는 "마지막 연애는 3~4년 전이다"고 밝혔다.

또 다른 MC 탁재훈은 "그럼 마지막 키스는 언제인가?"라고 질문의 수위를 높였다.

이에 박나래는 "지난주에 했다. 그런데 그 사람과 연애할지는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연애는 3~4년 쉬었어도 썸은 항상 있었다. 그런데 쌍방향 썸이 아닌 일방적인 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나래는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게스트와 썸 탔던 일화도 공개했다.

박나래는 "한 게스트가 '누구 팬이냐'라고 물어보니 저라고 대답했다"라며 "박소현과 김숙이 녹화 쉬는 시간에 연락처를 주라고 했다. 그래서 줬다"고 밝혔다.

이어 "후에 나래바에 초대를 했지만 그 뒤로 연락 두절됐다. 네 번이나 거절당했다"며 아픈 추억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