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불 나서 사상자 발생했다는 보도에 BMW 코리아가 밝힌 입장

BMW 코리아가 금일 보도된 차량 화재로 인한 사상자와 관련해 이는 사실무근이며 차량 결함으로 인한 화재 사상자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다.

입력 2018-08-22 20:57:54
뉴스1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BMW 코리아가 금일 보도된 차량 화재로 인한 사상자와 관련해 이는 사실무근이며 차량 결함으로 인한 화재 사상자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다.


BMW 코리아는 21일 자정 기준, 리콜 대상 차량 약 10만 6천대 중 약 10만 2천대가 안전 진단을 완료했고, 약 2,800대가 예약 대기 중으로 총 10만 4,800대가 안정권에 있다고 밝혔다. 


아직 안전 진단을 받지 않은 1,200여명의 고객에게는 조속한 진단을 위한 유선 연락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BMW 코리아는 지난 3주 동안 예약자 포함 약 98%에 달하는 긴급 안전 진단 작업 과정을 토대로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리콜 작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