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밴드 '데이식스'(DAY6)가 견고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지난 16일 밴드 '데이식스'(DAY6)가 인터파크에서 실시한 첫 공식 팬미팅 티켓 예매를 통해 5,000석 규모의 좌석을 매진시켰다.

해당 팬미팅은 'DAY6 FIRST FAN MEETING "You Made My Day"'이란 타이틀로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You Made My Day'는 데이식스가 팬클럽 '마이데이(My Day)' 1기를 창단하고 처음 갖는 공식 팬미팅이다.

그간 진행한 단독 콘서트를 통틀어서도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의 타이틀인 'You Made My Day'는 '덕분에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는 관용구로 데이식스와 팬들 '마이데이'가 함께 써 내려가는 청춘의 한 페이지라는 의미를 담는다.

데이식스는 팬미팅 자체를 한 권의 소설책으로 설정하고 팬들과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자사 및 데이식스 SNS 채널을 통해 'DAY6 FIRST FAN MEETING "You Made My Day"' 공식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올해로 데뷔 3주년을 맞은 데이식스는 매 앨범마다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을 선보이는 등 탄탄한 성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