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컴백하면서 폭풍 다이어트를 한 구준회가 명품 복근을 공개했다.

11일 아이돌 그룹 아이콘 멤버 구준회는 자신의 SNS에 상의 탈의를 하고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준회는 군살이 하나도 없는 몸매를 과시하며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초콜릿을 연상케하는 복근과 탄탄한 팔근육으로 섹시함을 뽐냈다.

강아지같이 귀여운 외모와 달리 야성미(?)가 느껴지는 그의 근육질 몸매에 팬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구준회는 "멋진 남자는 운동을 하지! 이번에 바지 입었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월 구준회는 이미 자신의 SNS에 속옷만 입고 찍은 복근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아이콘 멤버들에게 "속옷은 좀 그렇다", "섹..섹시", "싫어요 버튼은 없나요"라는 '디스'를 당하며 '흑역사(?)'를 생성했다.

그 사건 이후 구준회는 보는 이들이 당황스럽지 않게 속옷 위에 바지까지 입고 사진을 올린 것이다.

이전보다 더욱 선명해진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구준회는 이종격투기 선수 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의 몸이 되고 싶어 팬미팅 차 방문한 일본에서도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

과연 그가 자신의 워너비인 코너 맥그리거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