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뒤풀이 맥주 쏜다"···하이트진로, 썸머 페스티벌 개최

하이트진로가 프로야구 팬과 함께 하는 '썸머 페스티벌'을 열고 '더위 사냥'에 나섰다.

입력 2018-07-22 09:47:11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하이트진로가 프로야구 팬과 함께 하는 '썸머 페스티벌'을 열고 '더위 사냥'에 나선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SK와이번스·NC다이노스·삼성라이온즈·kt위즈 등 4개 프로야구 구단과 함께 경기 후 응원의 열기를 잇는 한 여름 밤의 축제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야구장을 찾은 홈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하이트진로 브랜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한 것.


이번 썸머 페스티벌은 각 구단 별로 개성을 살린 차별화 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구단 콘셉트에 따라 치어리더와 댄스 팀 공연, DJ 클럽파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댄스 경연 등의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도 운영된다. 서머 페스티벌 내용은 각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7일 SK와이번스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시작으로 21일 NC다이노스 마산 경기장, 오는 28일 삼성라이온즈 삼성라이온즈파크, 8월 4일 kt위즈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마지막으로 열린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야구장 뿐 아니라 다양한 접점에서의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 소비자들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