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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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 한국 사회 곳곳에서 인문학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고, 기업에서도 최근 인문학적 상상력을 지닌 이들을 채용하겠다고 나섰다.
  • 몸 근육을 단련하려고 투자를 하는 만큼 마음 근육을 위해 관심을 갖는다면 세계 제2위의 자살 공화국으로 까진 안 가도 될 텐데 안타깝다.
  • 대화에 참여한 사람들 모두가 자신의 발화권을 존중받고 싶다면 어느 누구도 스피치 시간을 독점해선 안 된다. 전체 대화 시간을 사람 수에 맞춰서 나눠보는 방법이 유용할 것이다.
  • 힘들게 얻은 영광을 다른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사용하기를 바란다. 우리 자녀도 후회하지 않는 하루하루를 보내도록 모범을 보이고, 기도해야겠다.
  • 행복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17개의 목소리, 울림을 모았다. 각 분야에서 나름대로 자리를 굳힌 17인의 면모는 익숙한 사람도 낯선 사람도 있지만 각기 그 학문과 심성의 깊이는 측량할 길이 없다. 그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힘과 혼이 담겨 있다.
  • 우리말글은 단수의 단어가 복수의 의미를 포함한 것이 많으며 굳이 복수로 표현코자 할 때는 ‘떼’ 같은 별도 접미어를 붙여 사용하는 게 옳다.
  • 3년은 견딜 수 있는 가장 긴 시간이지만 탁월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짧은 시간이다. 이시간 동안 인생설계를 해야 한다.
  • 마흔이 넘으면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지금 당신이 먹고 있는 음식이 당신을 만든다. 잘못된 건강 상식이 소중한 몸을 망친다.
  • 제목을 달 때 너무 어렵게 이것저것 따질 필요가 없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첫머리도 좋고 핵심이어도 좋고 결론이어도 좋다. 다만 생소하고 산뜻하며 조금은 충격적이기를 권한다. 대부분의 글은 제목을 보고 내용 읽기를 결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 연세가 너무 많아지신 이분들이 노환으로 참가가 어려워지시기 전에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와 충분한 보상을 꼭 받아냈으면 좋겠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논리적인 글쓰기를 강조하지만, 보통 맹목적으로 보일 만큼 획일적이다. 하지만 왜 논리적인 글쓰기가 그리 중요한지 잘 모르겠다.
  • 토씨는 결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존재가 아니다. 우리글의 우러나오는 맛을 내기 위해서는 토씨라는 간이 잘 맞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