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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후 10대 딸 살해한 파렴치 친아빠

친딸을 성폭행하고 죽인 파렴치한 아버지가 있어 누리꾼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인사이트(좌) Dailymail (우) Facebook 'Daizsa Bausby'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친딸을 성폭행하고 죽인 파렴치한 아버지가 있어 누리꾼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18살 친딸을 모텔에서 성폭행 한 뒤 죽이고 시체를 유기한 아버지가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18살의 고등학생 데이자(Daizsa)는 학교에서 치어리더 주장을 맡았고 차석으로 졸업할 만큼 우등생이었다.


그런 그녀가 지난 3월 21일 캔자스 시티의 한 모텔에서 살해된 채 발견됐다.


인사이트Facebook 'Daizsa Bausby'


수사 결과 데이사는 아빠 제리(Jerry Bausby)에게 성폭행 당한 뒤 목이 졸린 채 숨진 것으로 드러났고 곧 붙잡혔다.


경찰과의 조사 중에 제리는 "자신의 딸과 딸의 친구를 위해 모텔방을 빌렸다"고 말했으나 CCTV 확인 결과 제리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또한 딸의 성폭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DNA 검사 결과 항문성교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성폭행 및 살해 혐의로 체포됐다.


4명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꿋꿋이 살았던 데이자는 이번 가을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