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로즈골드에 이어 '딥블루' 나온다 (사진)

Martin Hajek 홈페이지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오는 9월 출시가 임박한 아이폰7에 처음으로 '딥블루' 색상이 선보여진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의 애플 전문 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아이폰7에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없어지고 딥블루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9to5Mac에 따르면 중국에 있는 아이폰 제조 공장 관계자를 인용해 아이폰6에서 로즈골드 색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듯이 아이폰7에서는 딥블루 색상이 새롭게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의 실버, 골드, 로즈골드 색상은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실제 애플 콘셉트 디자이너인 마틴 하에크(Martin Hajek)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아이폰7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렸는데 기존에 없던 딥블루 색상의 아이폰이 이미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7의 뒷면도 기존의 디자인과는 달라 아이폰 유저들을 설레게 한다.

이밖에도 아이폰7에는 홈버튼이 사라질 것이라는 일각의 예상과 달리 마틴 하에크가 공개한 사진에는 홈버튼이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있어서 실제 어떤 모델이 출시될지 더욱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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