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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명당자리'서 사람 구경하는 길고양이 (사진)

복잡한 지하철 명당자리에서 홀로 여유를 즐기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귀여운 길고양이가 등장해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Twitter '@manpukuoya'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출근길 지하철 명당자리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감상하는 귀여운 고양이가 등장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일본 도쿄 세이부 이케부쿠로(Ikebukuro) 라인의 지하철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지하철 명당자리를 차지하고 명상을 즐기는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양이는 지하철 이용이 익숙한 듯 의자에 웅크려 앉은 채 지나가는 사람들을 느긋하게 쳐다보는 여유를 즐긴다.

 

또 녀석은 지하철에 가끔씩 친구들도 데리고 와 마치 자신들의 놀이터인 것 마냥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한다.

 

이에 대해 지하철 관계자는 "원래 규정상 동물은 출입 금지다. 하지만 마스코트로 자리 잡은 녀석은 평생 무료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일 출근을 할 때마다 녀석을 만난다는 익명의 시민은 "녀석 덕분에 출근길에 힘이 난다"며 "항상 우리 옆에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Twitter '‎@macop_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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