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몸무게 '180kg' 남성이 공개한 충격적인 사진 한 장

뱃살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릎까지 축 늘어진 모습이 많은 사람들을 경악게 했다.

인사이트Imgur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너무 징그러웠어요. 정말 살기 위해 살을 뺐죠"


25일(현지 시간)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지금까지 54kg을 감량했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전신 거울로 옆모습을 비추고 있는 한 남성이 보인다. 사진 속 그의 축 늘어진 뱃살이 가히 충격적이다.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늘어진 뱃살은 허벅지 전체를 덮고 있는 모습이다.


인사이트Imgur


해당 사진은 이머저 계정 'Kyle395'를 사용하는 한 누리꾼이 올해 초 자신의 집에서 촬영한 것이다.


그는 "올해 초 저의 모습입니다. 저 당시에는 몸무게가 180kg을 넘었어요"라며 "그동안 살 때문에 삶이 많이 불편했었는데, 개의치 않고 지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러던 중 우연히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한참을 바라봤죠. 무릎까지 내려온 뱃살을 보고 다이어트를 결심했어요"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설명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후 매일 채소 위주의 식단만 고집하며 하루 1,400칼로리를 넘기지 않았다. 매일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거르지 않았다.


그 결과 정확히 6개월 만에 54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고, 너무 기쁜 나머지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성자는 "여전히 뱃살을 늘어져 있지만 자존감은 올라갔어요. 자신이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거에요. 여러분도 포기하지 마세요"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이어트 할 때 먹어도 절대 살 안찌는 맛있는 간식 6가지다이어트를 하면서 간식의 유혹이 몰려올 때를 대비해 먹어도 살 안찌는 '착한 간식' 리스트를 준비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