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투머치토커' 박찬호를 만난 '레전설' 차범근의 반응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말이 많기로 유명한 야구 선수 박찬호를 만나 보인 반응이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baeguson'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말이 많기로 유명한 야구 선수 박찬호를 만나 보인 반응이 화제다.


지난 22일 SBS 아나운서 배성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찬호와 차범근 등 국내 스포츠계의 전설인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에는 차범근의 자택에서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특히 박찬호는 차범근을 보며 무엇인가에 대해 열정적으로 말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차범근은 몸을 살짝 기울인 채 입을 벌리고 박찬호를 쳐다보고 있다.


언뜻 보면 평범해 보이는 이 사진이 화제가 된 것은 박찬호가 평소 말이 많기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누리꾼들은 박찬호 선수와 함께 등장하는 사진 속 인물들이 끊임없는 박찬호의 토크에 얼굴에 지친 표정이 드러난다는 의혹(?) 등을 제기해왔고, 이로 인해 박찬호는 '투머치토커(Too much talker)'라는 별명을 갖게 되기도 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한편 배성재는 해당 사진과 함께 "레전드 매치 토크쇼 직관"이라는 멘트와 함께 "야구 win"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이날 경기(?)에서도 박찬호가 승리했다는 것을 짐작게 했다.


배성재(@baeguson)님의 공유 게시물님,


박근혜 탄핵 소식에 배성재 아나가 인스타에 올린 사진축구 전문 캐스터 배성재 SBS 아나우너가 올린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