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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국가 원수 외모 순위에서 '7위'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한 외신이 평가한 세계 대통령 외모 순위에서 '7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HOTTEST HEADS OF STATE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 대통령 외모 순위에서 7위를 차지했다.


19일 미국 온라인 매체 '하티스트 헤즈 오브 스테이트'(Hottest heads of state)는 '외모'를 기준으로 세계의 국가 원수들의 등수를 매겼다.


해당 순위의 기준은 놀랍게도 '주관적'이다. 


해당 매체는 "평가는 주관적이다"라며 "사람들이 설득력있게 자신의 의견을 전한다면, 우리는 순위를 조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HOTTEST HEADS OF STATE


영예의 1위를 차지한 사람은 캐나다의 총리 저스틴 트뤼도다. 부탄 국왕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추크는 2위에 랭크됐는데, 두 사람 모두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인사이트HOTTEST HEADS OF STATE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7위를 차지해 '순위권'에 들었다. 그러나 인접 국가인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50위,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196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HOTTEST HEADS OF STATE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맨 마지막인 19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 매체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경호를 맡았던 최영재 경호원도 주목했다. 그러나 국가 원수가 아니기 때문에 순위에서는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