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속으로 들어간 기분 느낄수 있는 '쁘띠프랑스 동화축제' 시작
프랑스 남부 도시 몽펠리에(Montpellier) 거리를 모티브로 만든 테마파크 '쁘띠프랑스'에 가면 아기자기한 동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프랑스 남부 도시 몽펠리에(Montpellier) 거리를 모티브로 만든 테마파크 '쁘띠프랑스'에 가면 아기자기한 동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최근 가평 쁘띠프랑스 측은 이달 말까지 '제6회 유럽 동화나라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되는 '유럽 동화나라 축제'에서는 어린 시절 읽어본 동화책 속 주인공들을 인형극과 조형물,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쁘띠프랑스 골목 곳곳에서는 마리오네트 댄스 퍼포먼스와 재미있는 인형극, 신나는 거리의 악사 공연 등이 무료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에는 프랑스 전통 팬터마임 공연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왕자, 피노키오, 백설공주, 신데렐라, 빨간 모자 등 과거 누구나 읽어봤을 법한 동화 속 주인공들도 포토존에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 인증샷 찍기도 좋다.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날(15일)에는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되니,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