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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놀이터서 '포르노' 찍어 유포한 변태 남성

놀이터에서 포르노를 찍는 남성이 신고되자 경찰이 공개적으로 수배에 나섰다.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아이들이 노는 놀이터나 공공장소에서 포르노를 찍는 남성이 신고되자 경찰이 공개적으로 수배에 나섰다.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골드코스트 인근 아룬델(Arundel)의 대형 쇼핑몰 근처 공원에서 포르노 촬영을 한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gc조쉬(gcJosh)라는 별명을 가진 이 남성은 대낮에 놀이터에서 벌거벗은 채 돌아다니며 성행위를 했다.


영상에서 남성은 놀이터 모래밭에 소변을 보고 남자 화장실에서 남성을 몰래 찍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포르노에서 "나는 빨간 팬티와 브라를 입고 공중화장실이나 놀이터에서 자위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gcJosh


다른 많은 포르노 영상에서 그는 여성의 속옷을 입고 엽기적 행각을 벌여 성도착증의 면모를 보였으며 해당 영상을 인터넷 포르노 사이트에 게재했다.


지역 경찰은 현재 이 남성을 수배하고 있으며 키와 생김새 등을 공개했다.


경찰 대변인은 "이같은 행위는 불법"이라며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아이나 부모가 포르노 사이트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붙잡겠다"며 해당 남성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