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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반려견 선물 받고 눈물 터뜨리는 아이 (영상)

그토록 원하던 반려견을 품에 안은 소녀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YouTube 'Caters Clip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7년간 꿈에 그렸던 귀여운 반려견을 품에 안은 소녀의 반응이 보는 이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세상에서 가장 의미 있는 선물'을 받고 감동해 눈물 흘리는 소녀 콜레트 프란시스코(Colette Francisco, 9)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콜레트는 받고 싶은 선물이 있는지 눈을 감고 미소 지으며 생일 선물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 콜레트가 눈을 뜨고 맞이한 선물은 자신의 품에 쏙 들어오는 작고 귀여운 강아지였다. 


그 순간 콜레트는 "믿을 수 없어, 제발 꿈이 아니라고 해줘"라고 연신 외치다 결국 행복에 젖은 눈물을 터뜨렸다.


인사이트Daily Mail


마음에서 우러나온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콜레트와 그런 그녀의 품에 안겨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새끼 강아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다.


'와사비(Wasabi)'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 시바견은 사랑이 넘치는 집에서 소녀와 함께 자라며 행복한 나날들을 보낼 듯하다.


엄마 미셸(Michelle)은 "강아지 선물을 7년이나 기다린 딸에게 이제야 품에 안겨줘 미안하다"면서 "와사비에게 줄 선물을 고르며 행복해하는 딸아이를 보니 나도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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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Daily Mail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