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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관객수 450만 돌파…500만 고지 눈앞에

영화 '곡성'이 개봉 12일 째 누적관객수 450만 명을 돌파하고 500만 관객수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영화 '곡성' 스틸컷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칸 국제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곡성'이 누적관객수 450만 명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영화 '곡성'은 일일 관객수 48만 6,70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54만 670명을 기록했다.

 

빠른 속도로 450만 명의 고지까지 넘으면서 500만 돌파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앞서 나홍진 감독은 '추격자'로 507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에 '곡성'이 두 번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작품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미스터리한 사건과 기이한 소문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등이 출연했으며 입소문을 타고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