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놀이공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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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놀이공원에 가면 롤러코스터 정도는 타줘야지!"

살면서 꼭 한 번은 타봐야 한다는 세계 곳곳의 롤러코스터에서 벌어진 아찔한 사고들이 알려져 누리꾼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전 세계 유명 놀이공원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고 7가지를 소개했다.

가끔 뉴스를 통해 놀이공원에서 기계 고장이나 승객의 부주의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사고가 무서워 평생 놀이기구를 안 탈 수는 없는 노릇.

아래 과거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들을 소개하니 놀이기구를 탈 때 언제 어디서나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고 항상 안전에 신경쓰길 바란다.

1. 빅 디퍼 - 영국 블랙풀플레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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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어느 날 가장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가던 롤러코스터가 갑자기 뒤로 떨어지는 바람에 5명의 아이가 죽고 13명이 다치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다.

2. 푸진 라이진 - 일본 엑스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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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롤러코스터의 카트 한 개가 레일을 이탈하면서 한 사람이 튕겨져 나가 죽고 19명의 사람들이 다쳤다.

3. 슈퍼맨 타워 오브 파워 - 미국 식스플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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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지상 54m의 높이에서 급하강하는 놀이기구의 케이블선이 끊어져 13세 소녀의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4. 퍼프 더 리틀 파이어 드레곤 - 미국 라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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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짜리 남자아이가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놀이기구 한가운데에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남자아이는 떨어지자마자 자리에서 일어섰고 순간 롤러코스터가 머리를 강타해 아이는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5. 마인드밴더 - 캐나다 갤럭시 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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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를 연결하고 있는 볼트가 빠지면서 차들이 분리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3명이 죽고 많은 사람들이 중상을 입었다.

6. 헌티드 캐슬 - 미국 식스플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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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놀이기구에 갑자기 불이 붙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롤러코스터에 갇혀있던 8명의 사람 중 한 두명만이 살아남았다.

7. 사이클론 - 미국 코니아일랜드 놀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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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한 남성이 롤러코스터의 안전점검을 하던 중 갑자기 롤러코스터가 움직이는 사고가 일어났다.

안전점검을 위해 특별한 안전장치없이 자리에 서있던 남성은 대들보에 치인 다음 90m 밑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