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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지금껏 해온 잘못된 샤워 습관 5가지

무심결에 반복하고 있는 5가지 잘못된 샤워 습관에 대해 되짚어보고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해 올바른 샤워 습관을 유지해보자.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아침 또는 저녁에 하는 샤워는 하루의 시작을 맑게 하거나 몸의 피로를 풀어준다. 

 

특히 추운 겨울일수록 차가운 몸을 녹여주는 샤워는 물이 나오는 샤워기 범위 밖으로 나가기 싫을 만큼 좋다.

 

하지만 너무 고온의 물로 샤워를 하거나 다른 잘못된 방법으로 하는 샤워는 당신의 피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프로바이더는 '당신이 지금껏 해온 잘못된 샤워 습관 5가지'를 공개하며 사람들이 샤워 중 쉽게 무시할 수 있는 사항을 소개했다. 

 

이제부터 잘못된 샤워 방법 5가지를 소개할 테니 이에 해당하는 사항이 있다면 당장 이번 저녁부터 올바른 샤워법으로 당신의 피부를 지켜보자.

 

1. 당신은 뜨거운 물로 너무 오랜 시간 샤워를 한다. 

 

 via provider

 

뜨거운 물은 당신의 얼어버린 몸을 녹이지만 자칫 피부의 수분과 유분을 제거해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샤워를 할 때에는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하며 10분 이내로 마치는 것이 좋다.

 

2. 샤워를 할 때 너무 많은 양의 비누거품으로 몸을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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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시중에 파는 바디워시 제품에는 피부의 보호막인 유분까지 제거해버리는 계면활성제가 포함돼 있다. 

 

바디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최대한 친환경적인 제품과 계면활성제가 포함되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3. 샤워 시 충분히 비누 거품을 씻어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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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급하다는 이유로 몸에 있는 비누 거품을 완전히 씻어내지 않고 샤워를 끝마치는 경우가 있다. 

 

피부 전문의에 따르면 피부에 남아있는 비누 거품은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4. 당신은 얼굴 모공까지 깊숙이 침투하는 비누제품을 자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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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피부의 경우 모공 속까지 유분을 닦아내는 제품을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피부가 매끈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모공 속까지 씻는 것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습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5. 샤워 후 젖은 몸을 수건으로 거칠게 닦는다.

 

 

샤워를 마치고 몸에 남아있는 물기는 수건으로 톡톡 두르리며 제거하거나 자연 건조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샤워 즉시 로션 같은 보습제품을 몸에 충분히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