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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빈집털이’ 안당하는 신박한(?) 방법

최근 피서철이 되면서 빈집털이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빈집털이를 안 당하는 법’이 화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최근 피서철이 되면서 '빈집털이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빈집털이를 안 당하는 법'이 화제다.

 

지난 13일 충남경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빈집사전신고제'를 알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면서 "빈집털이가 평소 대비 20%가 증가했다"고 설명되어 있다.

 

이어 '빈집사전신고제'를 강추(?)하며,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줬다.

 

'빈집사전신고제'는 3일 이상 집을 비우는 주택이나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휴가 기간을 알리면 그 기간 동안 순찰을 강화해주고, 순찰 동영상까지 전송해준다고 한다.

 

빈집털이범들이 활개를 치고 있는 요즘, 곧 휴가를 다녀올 계획이라면 '빈집사전신고제'를 이용해 보다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란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