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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 돋는 이색 동물카페 5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심쿵하게 할 귀요미들이 있는 이색 동물카페 5곳을 소개한다.

via art_park_ / Instagram

 

카페가 단순히 커피 마시고 수다를 떠는 공간이라는 편견을 과감히 벗어던진 곳이 있다.

 

강아지나 고양이에 한정된 기존의 동물 카페와는 전혀 다른 이색 동물들을 내세운 카페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심쿵하게 할 귀요미로 가득한 이색 동물카페 5곳을 소개한다.

 

1. 너구리 카페 '보니타 디'

 

via art_park_ / Instagram

 

부천 송내역 1번 출구에 있는 '보니타 디 카페'는 일명 '너구리 카페'로 유명하다.

 

카페에서 생활하고 있는 악동 너구리 4총사는 방문하는 손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마스코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커피까지 맛있어 늘 항상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2. 앵무새 카페 '왕관 하우스'

 

via banglya / Instagram

 

이대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는 '왕관 하우스'는 입구에서부터 앵무새들이 반갑게 맞아주는 이색 동물카페다.

 

낯가림도 없이 제집처럼 손님들 어깨에 올라타는 앵무새들의 모습이 심쿵하게 한다.

 

음료값이 포함된 입장료 5천 원만 내면 앵무새들을 실컷 구경할 수 있다. 

 

3. 양 카페 '땡스네이쳐'

 

via psssssssp / Instagram

 

홍대에 있는 '땡스네이쳐 카페'에는 귀여움으로 무장한 양들이 매장을 돌아다니며 손님을 맞이한다.

 

복실복실한 털을 가진 양들이 손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이 한없이 귀엽기만 하다.

 

또 '와플이 맛있는 집'으로 소문이나 와플을 먹기 위해 일부러 방문하는 손님이 있을 정도다.

 

4. 육지거북이&슈가글라이더 카페 '갈라파고스'

 

via zeonx_xlee, young_silver_ / Instagram

 

상수역에 있는 '갈라파고스 카페'에는 슈가글라이더, 육지거북, 비어디드 드래곤 등 신기한 동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다.

 

특히 슈가글라이더의 초롱초롱하게 빛나는 눈은 한 번 보고 나면 헤어나오기 힘들 만큼 귀요미다.

 

터줏대감처럼 구석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육지거북이와 비어디드 드래곤 역시 사랑스럽다.

 

5. 작은 동물원 '노아의 방주'

 

via ina.ssong / Instagram

 

낙성대 1번 출구 방향의 '노아의 방주'는 이름 그대로 다양한 동물들이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작은 동물원 카페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 앵무새와 다양한 종류의 파충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