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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까?"···여친 노트북에 있는 '야동' 본 남친의 리얼한 반응

JTBC2 '연애직캠' 23화에서는 '남친, 여친 노트북에서 야동 판도라 상자를 열게 된 순간'이라는 주제의 몰래카메라가 진행됐다.

인사이트JTBC2 '연애직캠'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내 컴퓨터 안에 있는 야동을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봤을 때 어떤 반응일까.


최근 방송된 JTBC2 '연애직캠' 23화에서는 '남친,여친 노트북에서 야동 판도라 상자를 열게 된 순간'이라는 주제의 몰래카메라가 진행됐다.


이날 직캠 요원으로 나선 진세희 씨는 남자친구 김현진 씨에게 자신의 노트북에서 영화를 고르라고 말하고 자리를 뜬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 말에 따라 영화를 고르기 위해 영상을 살펴보던 중 그 안에서 화끈한 야동을 발견했다.


인사이트JTBC2 '연애직캠'


그때 여자친구가 들어오자 남자친구는 놀란 마음의 정리가 아직 안 됐는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남자친구의 표정을 본 여자친구는 "다른 영화를 다운 받다가 실수로 받아진 거다"라며 발뺌을 해본다.


이를 믿지 않은 남자친구는 "이걸 왜 다운 받았냐"며 솔직한 돌직구를 날렸다.


여자친구는 "나 지금 엄청 쑥스러운데"라며 당황스러움을 나타냈고, 남자친구는 "우리 자주 못 만나서 그래?"라며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2 '연애직캠'


여자친구가 "이런 영상을 보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며 솔직한 남자친구의 심정을 물었다.


남자친구는 "괜찮은 걸 다운받은거 같은데"라며 야동이 자신의 취향에 딱 맞음을 밝혔다.


남자친구는 한껏 달아올랐는지(?) 여자친구에게 "나갈까?"라며 뜻밖의 제안을 한다.


이에 여자친구는 "어디 밥 먹으러?"라고 말하자, 남자친구는 "아니. 거기"란 말과 함께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인사이트JTBC2 '연애직캠'


두 번째 직캠 요원은 김민준 씨와 그의 여자친구 양혜연 씨였다.


첫 번째 몰카와 마찬가지로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에게 영화를 골라 달라고 하고 자리를 떴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야동을 확인했고 남자친구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남자친구가 오자 여자친구는 "나 원래 너 보고 있는 거 알고 있었다. 예전에 너 휴대폰에서 봤다"며 뜻밖의 공격을 날렸다.


이에 직캠 요원 남자친구는 대본에 없던 상황에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에 여자친구는 "그럴 수 있지"라며 남자친구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YouTube '스튜디오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