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분홍빛 하늘이 끝도 없이 펼쳐지는 요즘 광안리 '노을'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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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는 것만큼 낭만적인 시간이 있을까.

요즘 독보적으로 영롱한 노을을 뽐내며 많은 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는 장소가 있다.

바로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 광안리 해수욕장.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안리 해수욕장의 노을 하늘 풍경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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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광안리 해변은 주황색과 보라색을 합친 오묘한 빛깔의 노을이 지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이 아름다운 풍경은 마치 세계 3대 선셋포인트로 불리는 코타키나발루를 연상케 한다.

특히 광안대교 위로 펼쳐진 환상적인 하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실제로 이날 광안리에 있던 이들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풍경에 한동안 눈을 떼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산 아니라 코타키나발루 아니냐"며 "진짜 외국 휴양지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Instagram 'eungddo_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