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연봉 7천만원 포기하고 '밥길' 선택한 '식샤3' 윤두준

tvN '식샤를 합시다3: 더 비긴즈'에서 윤두준이 승진과 연봉 7천만원 제안을 거절하고 1인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

인사이트tvN '식샤를 합시다 3 : 비긴즈'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먹방의 진수를 보여주던 윤두준이 결국 '돈길'이 아닌 '밥길'을 선택했다.


지난 20일 tvN '식샤를 합시다3: 더 비긴즈'에서는 보험설계사인 구대영(윤두준 분)이 보험사 지점장으로 승진한 모습이 그려졌다.


보험 설계와 대기업과의 1인 가구 반조리 배달 프로젝트 진행을 병행하던 구대영은 승진으로 인해 투잡을 포기해야 될 상황에 놓였다.


다음날 선우선(안우연 분)을 만난 구대영은 1인 가구 반조리 배달을 계획하던 '식샤 프로젝트 팀'이 해체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인사이트tvN '식샤를 합시다 3 : 비긴즈'


소식을 들은 구대영은 그동안 프로젝트를 위해 노력한 것이 아깝다며 팀장 선우선을 설득했으나 끝내 통하지 않았다.


계속 프로젝트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던 구대영은 승진으로 인한 연봉 협상 때문에 본사를 찾았다.


연봉 계약서에는 1년간의 계약기간 동안 총 7천만원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하지만 구대영은 연봉 계약서에 사인하기 직전에 "아무래도 저 회사 그만둬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보험사를 포기하는 길을 선택했다.


인사이트tvN '식샤를 합시다 3 : 비긴즈'


퇴사 이후 구대영은 프로젝트를 위해 정성을 쏟으며 계약을 긍정적으로 이끌고 있던 초계탕 식당을 찾았다.


식당의 사장에게 그는 "부탁 드리겠습니다. CQ 푸드와는 일을 할 수 없게 됐지만, 개인적으로 이 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꼭 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며 자신의 의지를 전했다.


수많은 고민 끝에 구대영은 어느 누구에게도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결정하게 된 것이다.


과연 34살 구대영이 승진까지 포기하며 선택한 '식샤 프로젝트'가 성공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식식샤를 합시다 3 : 비긴즈'


Naver TV '식샤를 합시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