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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입대 후 인기 많아지자 "군 복무 왜 단축된거냐" 너스레 떤 승리

승리가 주목받지 못해 서러웠던 지난날들을 떠올리며 군대 복무 기간이 점점 짧아지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내비쳤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지난 2006년에 데뷔해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 '에라 모르겠다' 등 주옥같은 노래를 쏟아내며 10년 넘게 아이돌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그룹 빅뱅.


데뷔한지 10년이 지난 지금 멤버들의 나이 또한 30살을 넘어섰고 막내 승리를 제외한 탑, GD, 태양, 대성은 모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이 가운데 승리는 각종 방송을 통해 '위대한 승츠비'로 예능 대세 반열에 올랐고 각종 사업까지 승승장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승리가 주목받지 못해 서러웠던 지난날들을 떠올리며 군대 복무 기간이 점점 짧아지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내비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냉장고를 부탁해'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승리는 자신의 서러웠던 빅뱅 막내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승리는 "빅뱅 활동 당시 주변 지인들에게 'GD형 진짜 멋있냐?'라는 식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며 과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멤버들 덕분에 마음고생을 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승리는 "군 복무는 왜 단축시켜서"라고 말하며 자신의 전성기가 조금 더 오래됐으면 하는 아쉬운 바람을 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hillip_paradise'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Instagram 'seungriseyo'


한편 1990년생인 승리 또한 이제 군 입대를 준비해야 할 시기에 놓였다.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승리의 경우 솔로 앨범 활동 이후 현역으로 자원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