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슈퍼맨’ 송만세, 발레복 입고 ‘만소룡’ 변신

오는 29일 방영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71회에서 삼둥이 중 막내 송만세가 이소룡을 능가하는 ‘만소룡’으로 변신한다.

via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중 막내 송만세가 이소룡을 능가하는 '만소룡'으로 변신해 웃음을 주고 있다.

 

오는 29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1회에서는 '서툴러도 한 걸음씩'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의 아들 대한·민국·만세는 발레학원에 방문해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하얀 레오타드와 검은 멜빵 타이즈를 입고 발레학원에 등장한 삼둥이는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흡사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에 보는 이들 모두 감탄사를 연발했다.

 

발레 수업 도중 상황극에 돌입했다.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선생님의 외침에 삼둥이와 아이들은 재빨리 기둥 뒤로 피신해 호랑이가 사라지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그때 만세가 교실 정중앙으로 뛰어나와 마치 호랑이에 완벽 빙의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마치 액션스타 '이소룡'을 연상시키는 '만소룡'의 모습에 현장에 사람들은 모두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자유영혼 만세가 이소룡으로 변신한 모습은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via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시원 기자 siw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