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알바생이 직접 알려주는 머글은 모르는 '핵꿀맛' 조합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로 유명한 써브웨이에서 1년 반 동안 일한 아르바이트생이 꿀맛 조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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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Facebook 'Subwaykr'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처음 방문한 사람을 눈물 찔끔 날 만큼 당황하고 서럽게 하는 패스트푸드점이 있다.
바로 소스를 제외하고 약 '2천만 가지 조합'의 메뉴가 있는 써브웨이.
지난 18일 스튜디오 온스타일(STUDIO ONSTYLE)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진 아르바이트생이 추천하는 실패 없는 꿀조합 메뉴를 소개했다.
YouTube 'STUDIO ONSTYLE'
메뉴 20가지에 빵 6가지, 치즈 2종류, 빵 굽기, 야채 8가지, 소스 16종류 등.
해당 아르바이트생의 조합을 적어두면 듣는 순간 동공지진 나게 하는 선택지를 단 한 줄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파마산 오레가노 빵에 이탈리안 BMT 여기에 에그마요를 추가하고 스위트 어니언 소스에 렌치 소스를 넣으면 꿀조합 메뉴가 간단히 완성된다.
YouTube 'STUDIO ONSTYLE'
1년 반 동안 써브웨이 샌드위치만 먹었다는 아르바이트생은 이 조합으로 구성하면 "맛있다"며 엄지척을 해보였다.
이외에도 해당 아르바이트생은 꿀팁을 대방출했다.
빵의 종류와 메뉴가 같을 경우 15cm 두 개보다 30cm 하나가 더 저렴하다는 것.
YouTube 'STUDIO ONSTYLE'
여기에 빵은 길이에 따라 30cm는 2분의 1, 3분의 1로 분할 가능해 나눠 먹기에 더욱 적합하다고 밝혔다.
또한 빵은 한 시간 이내에 먹을 예정이라면 따끈따끈하게 굽는게 좋지만 그 이후에 먹을 예정이라면 굽지 않는 것이 좋다고 깨알팁을 전했다.
너무 다양한 선택에 가고 싶지만 망설여졌다면 꿀조합 메뉴를 들고 오늘 써브웨이를 방문해 보는 것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