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멕시코에 선제골 내줘 전반전 0-1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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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표팀이 0-0으로 멕시코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24일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이 진행된 가운데 0-0으로 전반전이 종료됐다.

이날 신태용 감독은 멕시코전에 앞서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손흥민과 이재성이 투톱 공격수로 나서며 멕시코의 수비진을 뚫는다는 전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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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한국과 멕시코는 팽팽한 접전을 이어나갔다. 전반 12분 황희찬이 왼쪽 측면 돌파 후 이용에게 크로스를 날렸고, 유효슈팅 1회를 기록했다.

경기 선제골은 멕시코가 넣었다. 멕시코는 경기 24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카를로스 벨라가 1점을 올렸다.

이후 손흥민 선수는 전반 40분 30m를 폭풍 질주해 골 기회를 노렸으나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추가시간 1분을 받은 전반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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